[티티엘뉴스] 홍콩항공(HX)의 연합 간사로 (주)하이원투어가 선정되어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하이원투어는 미주 전문 랜드사인 투어마트의 자회사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홍콩항공의 연합 상품 판매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홍콩항공의 연합 간사는 하이원투어가 홍콩항공의 이원구간인 미주 노선의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원투어는 홍콩항공의 인천-홍콩 노선의 경쟁력있는 상품 요금과 차별화된 여행 일정 등을 개발해 연합사들의 적극적인 판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하이원투어 이춘화 대표는 "인천-홍콩 노선 이외에도 미주, 대양주, 동남아 등 홍콩항공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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