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태국의 스파 마사지는 유명하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텔, 리조트에는 대부분 스파와 마사지샵이 있는데 그중 한국시장에도 잘 알려려진  반얀트리 스파가 지난 9월 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Travel Awards 2017)에서 ‘TTG 명예의 전당(TTG Travel Hall of Fame)’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반얀트리 스파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 ‘최고 스파 운영상(Best Spa Operator)’을 수상, 2015년부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89년부터 시작한 TTG 트래블 어워즈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Travel Trade Gazette)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여행 기업 및 기관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중 명예의 전당은 10년 간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리더로서 위업을 달성한 특별한 기업∙기관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의 영광이다. 이와 더불어, 태국에 위치한 반얀트리 푸켓 스파 생츄어리(Banyan Tree Phuket Spa Sanctuary), 반얀트리 스파 방콕(Banyan Tree Spa Bangkok), 반얀트리 스파 사무이(Banyan Tree Spa Samui) 3곳은 최근 태국 정부 관광청 주관 ‘제11회 태국 관광 어워즈’에서 ‘헬스 관광 우수상(Award of Excellence for Health Tourism)’을 수상했다.

한편 ‘열대 정원 스파’ 콘셉트로 지난 1994년 태국 푸켓에 처음 개관한 반얀트리 스파는 특유의 분위기와 최고급 서비스로 글로벌 여행객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600여개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는 등 오늘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파 운영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반얀트리 스파는 태국 교육부와 보건부의 공인을 받은 반얀트리 스파 아카데미(Banyan Tree Spa Academy)에서 최소 350시간 이상의 엄격한 커리큘럼과 특별한 훈련을 수료한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최고의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