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필리핀세일즈미션이 11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부산에서 개최한다.

필리핀관광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필리핀 정부 및 각 지역 사절단들과 여행업계 대표 등 국내외 관광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필리핀의 현지 항공사, 호텔, 리조트 등 총 42개 업체의 판매자들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보홀, 팔라완, 레가스피 6개 지역의 신규 호텔과 관광지 및 활동프로그램(Activity)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오후 1시 30분부터 필리핀 현지 업체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 및 필리핀 현지 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저녁 7시부터는 필리핀관광청이 ‘2016 필리핀 방문의 해’(Visit the Philippines Again 2016) 캠페인 론칭 행사를 주관해 내년도 관광 홍보 계획과 전략을 발표하고, 경품도 추첨한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 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필리핀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자 한국의 여행 업계 관계자들과 필리핀 현지 업체들이 함께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2016 필리핀 방문의 해에는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리핀의 매력을 알려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2층, 1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3층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