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부산지점 오픈··· 영남 시장 진출
2017-11-22 10:52:55 | 김성호 기자

KRT 여행사가 11월17일 부산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은정 부산지사장을 중심으로 한 부산지사는 영남권 고객들과의 대면 접점을 늘리며 특화상품 개발, 영업시장을 넓히겠다는 KRT의 전략이 담겨 있다.
 


▲사진= 장형조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를 비롯해 박명구 전무이사(오른쪽 세 번째), 장숙연 경영기획본부 이사(오른쪽 두 번째), 장재훈 영업 2본부 이사(왼쪽 두 번째), 조미라 영업 1본부 이사(맨 오른쪽), 최은정 지사장(맨 왼쪽)

 

개소식에서 장형조 KRT 대표는 부산에 공식 지사를 여는 뜻깊은 날을 맞아 감회가 남다르다. 부산지사는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부산지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KRT 부산지사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고객들에게는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KRT가, 관계자분들께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RT는 부산지사 개소 기념으로 홈페이지에서 11월 한 달 동안 부산지사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 특가 상품전, 예약자 대상 사은품/먹거리 증정, 여행 지역에 따른 유류할증료 면제, 포켓 와이파이 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행사, 항공사, 현지 협력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