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11월20일 신사옥에 이전한 뒤 지난 5일 이전식을 열었다.
내일투어 신사옥은 1층부터 4층까지 사무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본사 직원 150여 명이 근무한다.
모든 층에 회의실을 배치했고 여성 화장실에는 파우더룸을 갖췄다. 지하 1층은 대규모 회의실을 비롯해 휴게 공간, 여행관련 서적 300여 권을 배치한 라이브러리로 꾸몄다. 5층 야외 옥상은 직원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 조성돼 있다.
내일투어 이진석 대표
이번 행사에는 사옥 이전식에 으래 등장하는 커팅식 없이 지하 1층과 옥상 정원이 있는 5층에서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전식에는 관광청, 항공사, 랜드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내일투어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돋보이는 건물”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내일투어 신사옥은 기존 회사 위치에서 도보로 1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내일투어 신사옥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길 43
유지원 에디터 jeni@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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