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각각 서울 삼청각과 부산 롯데 호텔에서 ‘2015 싱가포르 마이스 로드쇼 (2015 SINGAPORE MICE ROADSHOW)’가 진행되었다. 이번 로드쇼는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에서 주관한 행사로 한국에서 MICE와 인센티브 그룹 유치를 장려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싱가포르의 항공, 호텔, 리조트, 시티 투어 등 관광업계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과 국내의 레저, MICE 전문 업체, 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초대되어 파트너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열었다.
첫째 날은 이번 로드쇼를 주관한 싱가포르 관광청의 Mr. Markus TAN(Regional Director, North Asia, STB)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지사의 김동연 부장의 싱가포르 소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으며, 이어서 싱가포르 항공과 리조트 월드 센토사 (Resorts World Sentosa Singapore)를 비롯한 현지 리조트 & 호텔 참가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19개의 싱가포르 관광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비즈니스 마트가 열려 자유롭게 로테이션 미팅을 가졌다.
다음날 부산서 개최된 ‘2015 싱가포르 마이스 로드쇼’는 전날과 동일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영남지역 대표 관광 업계자들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MICE와 인센티브 그룹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마트와 디너 만찬을 가졌다.
한편 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 싱가포르의 한국사무소에서는 두 행사를 모두 참가하여 MICE를 위한 최적지로 리조트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번에 최대 36,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MICE 리조트 월드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리조트의 호텔(Festive Hotel, Hard Rock Hotel, Hotel Michael, Equarius Hotel, Crockfords Tower 등)과 어트랙션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USS), S.E.A 아쿠아리움, 어드밴쳐 코브 워터파크, 돌핀아일랜드, 트리키아이 박물관, 리조트월드 센토사 카지노 등 24시간 이어지는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 아이콘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 싱가포르는 65억 달러의 거대자본이 투입된 아시아 최초 복합 리조트로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MICE와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동남아 최대 볼룸인 컴패스 볼룸과 크고 작은 30여 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컴패스 볼룸은 박람회, 런칭 행사, 저녁만찬, 인센티브 그룹 행사 등을 개최하기에 적합한 대형 연회홀로 최대 6,500명까지 한번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초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영국 유명한 스파 브랜드 ESPA, 세계 최대 규모 해양 수족관까지 갖추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높은 수준의 MICE 연회를 경험 할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SOO Siew Keong (Director, Enrichment, STB), Jeannie LIM (Executive Director, Conventions, Meetings & Incentive Travel, STB), Ashlynn LOO (Area Director, Korea, STB), 허윤주 부사장 (리조트 월드 센토사 한국사무소), 황명준 대리 (리조트 월드 센토사 한국사무소) 이재욱 부소장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지사)>
온라인 편집국 ttlnews@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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