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3국중 하나인 덴마크 관광설명회가 3월 5일 저녁 신사동 미켈러 바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를 초청해 캐주얼한 스타일로 진행되었다. 북유럽의 합리주의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행사로 덴마크의 새로운 목적지인 페로제도와 그린란드에 대해 집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로제도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8의 스마트폰의 광고홍보에 나온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멋진 곳으로 한국여행자들이 광고 이후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지역중 하나이다. 그린란드는 우리에게는 얼어붙은 동토의 땅으로 알려진 곳으로 북극인근에 위치해 북극권 생태계의 보고로 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으며 인근 수역에서는 대구 등의 어류들이 잡혀 10세기 이전부터 바이킹 등이 이곳에서 대구 잡이 등의 어로작업을 한 것이 기록되어 있다.
▲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북극대사, 그린란드 대표, 페로제도 대표
▲ 페로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마르가리타씨
▲ 설명회 풍경
▲ 북극대사 한네(Hanne Fugl Eskjer)씨
북극대사인 한네씨는 덴마크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말하며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페로제도와 그린란드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합리적인 북유럽의 감성을 한국인들이 느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영상] 핸드폰 광고에 나온 페로 제도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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