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티웨이항공, 부가서비스 묶음 ‘번들(Bundle)’ 출시
티웨이 항공이 항공탑승시 선택하는 부가서비스를 묶은 '번들(Bundle)'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부가 서비스 '번들'은 국제선 이용 시 항공권 운임 외 각종 부가 서비스(기내식 사전 예약 주문, 추가 위탁 수하물, 사전 좌석지정)를 한꺼번에 묶음으로 할인 판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삿포로행 항공권 예매 시 35,000원인 멀티팩을 함께 구매하면, 기내식과 사전 좌석 지정, 위탁 수하물 무게 추가 서비스를 개별로 선택한 총 금액 63,000원보다 45% 정도 더 저렴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번들 서비스의 더 멋진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수)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1등 1명에게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날 수 있는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2등에게는 기내 담요와 달력, 3등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2일,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이하 '제주연구원')와 농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승철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장과 문영종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국적 항공사와 제주연구원이 농촌 자원 활용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제주 농촌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 티웨이 항공은 한승철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장과 문영종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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