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박홍률)는 23(금) 11시 서울 마포베스트웨스턴(구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수도권 관광여행업 대표 및 상품 개발자, 주요 언론계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목포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목포시 박홍률 시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는 항구다의 유행가처럼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는 시가 목포다. 김대중 노벨평화상을 기념하는 기념관, 옥단이길, 벽화마을, 1987 촬영지인 연인의 거리, 근대역사관, 자연사 박물관등, 2회째 개최되는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는 수군문화제. 목포항구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특히 목포가 드디어 국내 최장 약3.3KM의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일 3500여명이 이용하는 수요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기에 목포시는 여행객들이 방문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회장(사진▲)은 축사에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목포는 지자체 중 관광국이 있는곳은 유일하게 목포뿐"이라며, "시군 중 제일 많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홍률 시장을 비롯해 전 행정조직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일하고 있기에 앞으로 목포시가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 설명에서 목포시 김종진 관광과장(사진▲)은 “신규 관광자원 소개 및 8월 완공예정인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체류형 관광 상품 소개, 남도성지순례. 고하도 힐링랜드 및 전망대와 목화섬, 둘레길 등 힐링상품등을 소개를 하며 관광객 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X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목포는 권역별로 북항권, 유달산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고하도권 등 5개의 관광권역으로 나눠져 여행하며, 6개의 호텔과 14개의 게스트하우스, 323개의 일반모텔을 통해 숙박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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