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평창군은 7일 한국여행사협회(KOSTA) 후원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드라마틱 강원여행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주관했다.

▲사진: 평창군&한국여행사협회 공동 상품기획 팸투어 참가자

‘평창군 & 한국여행사협회 공동 상품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사진: 평창군&한국여행사협회 공동 상품기획 팸투어 참가자

이번 팸투어 담당자인 평창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김인겸 주무관(▲사진)은 “평창군은 강릉시, 정선군, 속초시 등과 함께 2권역(강원권)으로 문체부 선정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평창&강릉(정선) 등 소권역 투어상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는 정선과 평창을 연결한 테마여행을 위주로 소개가 덜 된 곳을 중점을 두고 연계망이 취약한 여행사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사진)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봄, 가을 정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팸투어는 평창군과 함께 평창올림픽의 특수를 계속 이어가 평창군의 관광수요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평창바위공원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

▲사진: 평창바위공원 금강산 바위에서 팸투어 여성 참가자 일행

이번 팸투어는 서울역 경강선 KTX로 출발했으며, ▶평창바위공원 ▶평창 아라리 ▶평창동강 민물고기생대관 ▶백룡동굴 ▶평창올림픽 시장 ▶더위사냥축제 개최지인 땀띠공원(대화천)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 평창 아라리 전수관에서 전수자들로부터 평창 아라리 공연을 보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

▲사진: 평창동강 민물고기생태관에서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 일행

▲사진: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에서 이돈근 소장으로부터 동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

▲사진: 백룡동굴을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한다

평창군은 기차상품 여행사에 대한 ‘평창군 상품운영 여행사, 학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예산(50,000천원) 소진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강릉(정선) 소권역 투어상품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교통·지역 연계망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다. 올 예산은 운영(홍보)비, 상품지원비 포함해 100,00천원이다. 강원권역 대표(보조)자원 연계투어 정기운영 기준으로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버스임차비, 홍보비(온·오프) 등이며 단, 평창군과 사전협의를 통해 공동개발한 상품에 한한다고 밝혔다.

▲사진: 평창 올림픽시장에서 평창의 맛거리 메밀부침, 메밀전병, 옥수수 막걸리 등을 시음하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 일행

▲사진: 땀띠공원으로 가기 위해 팸투어 참가자 일행이 홍연교를 지나고 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평창군이 주최했으며, 한국여행사협회가 후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