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진으로 만나는 한국과 중국은 어떨까?
서울특별시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한중관광사진전’이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 서울특별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닮아서 정겨운, 달라서 즐거운’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이 촬영한 사진 98점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개최한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서울시와 중국 인민망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각 49점씩도 함께하고 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도 지난해 중국 인민망과 공동으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5천여 작품이 응모되는 등 많은 중국인이 참여가 있었다.
(▲사진 : 2018 한중관광사진전 행사장 모습)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 상호 방문이 늘어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한중 우의에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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