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2018 봄 시즌 외래관광객 환대주간 진행
5곳 환대센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및 관광정보 제공
2018-04-25 19:41:16 , 수정 : 2018-04-26 08:09:1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환대 서비스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선사한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4월 25일(수)부터 5월 5일(토)까지 11일간 ‘2018 봄 시즌 외국인관광객 환대주간’(이하 환대주간)을 진행한다.

▲사진 : 2018 봄시즌 환대주간 키비쥬얼

 

이번 환대주간에는 외국인관광객이 주로 찾는 5개(명동·남산·홍대·청계·강남 코엑스) 지역에 환대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두 손 편히 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서비스’ 등 한국 관광 편의 서비스 소개와 함께 관광정보, 통역서비스,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더할 계획이다.

 

▲사진 :  2017 봄시즌 환대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정보를 안내받고 있다

 

특히, 청계광장에는 환대센터와 함께 관광콘텐츠 체험존이 설치되어, 유명 셀럽들과 함께하는 K-뷰티 체험쇼, K-패션쇼, 국악 B-Boy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올림픽 이후 증가하고 있는 방한외래객의 발길이 이번 환대주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한국인의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 서울시관광협회는 2014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 가을 환대주간에는 약 8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환대센터를 찾았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특별환대주간을 운영하여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 : 2017 봄시즌 환대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포토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환대주간은 중국의 노동절 연휴(4.29~5.1), 일본의 골든위크(4.28~5.6)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시기에 맞추어 진행된다.

 

● 환대센터 운영지역 및 기간 (운영시간 : 11:00~20:00)

연번

설치지역

설치장소

운영기간

1

청계광장

청계광장

5. 1(화)~5.5(토)

2

명동

명동역 6번 출구 앞

4.25(수)~5.5(토)

3

남산

서울타워 광장

4.25(수)~5.5(토)

4

홍대

홍대걷고싶은거리

4.25(수)~5.5(토)

5

강남 코엑스

코엑스 동문 입구

4.27(금)~5.5(토)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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