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유럽에서 가장 낭만적인 이야기가 있는 나라를 꼽는다면 단연 배우에서 왕비가 된 그레이스 캘리의 이야기가 있는 모나코를 꼽는데 주저할 사람이 없다. 유럽에서 바티칸을 제외한 가장 작은 나라 모나코, 우리에게는 예전 박주영 선수가 선수생활을 했던 AS모나코, 그리고 자동차경주인 모나코 F1 그랑프리 경주, 몬테 카를로 랠리, 테니스 대회 등 수많은 이벤트로 알려진 곳이다. 그만큼 모나코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행의 환상이 있는 도시이자 나라다.
모나코관광청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4월26일 용산에 있는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나코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왼쪽부터 박성용 터키항공 부장, 지엥 유(Zhi Heng Yew) 모나코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브누아 바뒤플르(Benoit Badufle) 모나코관광청 아시아 담당자,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관광청 한국 지사장
▲ 브누아 바뒤플르(Benoit Badufle) 모나코관광청 아시아 담당자가 모나코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나코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가까이 자리잡은 나라이다. 그래서 니스 인근의 유명관광지와 이탈리아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를 가진 곳으로 알프스 산맥과 지중해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작은 국토면적(2 평방km))때문에 자체 공항이 없지만 40여 분 거리에 있는 니스 공항을 이용하여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모나코 관광을 하면서 니스, 깐느, 에즈, 생 폴드 방스 등 인근 프랑스 지역을 같이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몬테 카를로 비치 호텔 전경
모나코에는 지중해 전망의 럭셔리 호텔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최적의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하였다. 호텔 드 파리, 호텔 에르미따지, 몬테카를로 비치 호텔, 몬테 카를로 베이 호텔 등의 럭셔리 호텔들은 최적의 휴식공간과 스파 등의 럭셔리 시설로 전세계 부호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슐랭 스타로 대표되는 레스토랑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벨 에포크(Belle Epoque)의 진수, 호텔 에르미타지 (Hotel Hermitage)
▲ 예술적인(Artistic)감성을 지닌 호텔 메트로폴 (Hotel Metropole)
▲ 모나코의 럭셔리 호텔들은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추구하고 있다.
모나코는 왕실이 유지되는 국가답게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각종 오페라 공연과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발레단 등의 공연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 모나코의 다양한 문화 공연들
▲ 브누아 바뒤플르(Benoit Badufle) 모나코관광청 아시아 담당자,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관광청 한국 지사장
▲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관광청 한국 지사장 및 프랑스 관광청 직원
▲ 모나코 데이 참석자 단체 사진
한국에서 모나코를 가는 가장 편한 방법중 하나는 터키항공(주11회)을 이용하여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니스 국제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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