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쳐 국내, 외 관람객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감 만족과 힐링이 되는 곳, 경상북도는 관광전 마지막 날(17일)인 일요일을 맞이해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오전부터 몰리면서 경북 관광홍보관 운영 시, 도 및 경북관광협회 관계자들도 관람객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경북 관광홍보관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장영남 경북관광협회 부장(▲)은 “‘지금 경북에 오시면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펼쳐진다’라는 주제로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 국내, 외 참가기관 및 단체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북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관광전에 참가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공연 등으로 흥이 넘치는 경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여해 경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경북 홍보관에서는 도내 시, 군이 함께해 경북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10선, ‘포항 국제불빛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등 경북의 축제와 여름 여행지를 집중 홍보했으며, 오직 경북에만 있는 ‘유일무이’ 관광지, 참가 시군별 관광자원 등 다양한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8 세계지방정부문화관광축제’홍보에도 많은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K-POP&퓨전탈춤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과 컬링게임, 다육이 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흥이 있는 경북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면서 재미있고, 신나는 경북 관광으로 이끌었다.
(▲경북 관광홍보관에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창훈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 주무관(좌)과 장영남 경북관광협회 부장(우))
한편, 경북도는 이번 관광전 행사 기간 풍성한 정보와 이벤트를 통해 경북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