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 뉴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려는 여행객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일 년의 단 한번뿐인 여름 휴가지를 떠올린다면 남태평양의 휴양지인 괌을 빼놓을 수가 없다. 여느 여행지가 그렇듯 괌 역시 여행 리뷰어가 쓴 후기들을 볼 때면 이미 현지에 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괌정부관광청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인된 괌 여행 정보를 괌 정부관광청 공식 SN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괌 정부관광청은 1952년 미 정부에 의해 출범한 관광 홍보 기관으로 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는 비영리 기구이다. 다양한 관광업계의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던 중, 최근에는 SNS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카카오 플러스친구 등 괌 정부관광청 공식 SNS는 담당자가 추천하는 관광명소 및 여행코스뿐 아니라 괌 현지 축제와 날씨 등 흥미롭고 유용한 컨텐츠로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괌 정부관광청은 "올해 마케팅 캠페인 주제는 '인스타괌(instaGuam)'으로 최근 SNS상의 여행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개별 관광객 증가에 따라 괌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SNS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민혜 에디터 cpcat@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