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업계 대표 및 종사자등 80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관광진흥유공자 포상 및 수여식이 있었다.
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크라운호텔 송동희 대표이사가 은탑 산업훈장을 공동 수여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김형직 본부장은 동탑 산업훈장을 수여했고,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철탑 산업훈장을,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은 석탑 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은 국내 여행사 역량 결집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였고, 국외여행정보제공 표준안 수립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동희 대표는 호텔전문가로 제주도 관광호텔업을 위해 헌신해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광진흥탑 시상도 있었다. 관광진흥탑은 당해년도(2014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에 처음으로 외화획득 기준액을 달성한 경우에 한해 수여한다.
[TtLnews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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