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진관광이 유럽 각 지역 특색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며 판매 동력을 키우고 있다.
한진관광은 지난 2월 19일, 20일 이틀간 본사에서 동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라트비아대사 및 SKY 파트너, 판매 대리점 59개 업체에서 61명이 참석했다.
박인채 한진관광 대표이사와 바이바르스 라트비아 대사는 개별 면담 후 주한라트비아대사관과 한진관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관광세미나에 참석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시작되는 라트비아-한국 전세기 직항 상품을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 남프랑스, 발트, 코카서스, 노르웨이, 스위스 전세기 상품 및 CRM, 한진관광 멤버십 교육을 실시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각 지역의 특색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설명으로 대리점 및 임직원의 상품 판매를 위한 동력을 드리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진관광은 그리스를 시작으로 코카서스, 노르웨이, 발트 등 유럽 각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유럽 전세기 상품은 대한항공으로 경유없이 편안하게 떠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직항 노선이 없는 도시에 대한항공 전세기 직항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 패키지 여행의 단점으로 볼 수 있는 빡빡한 일정, 비전문가 인솔자, 가격대비 낙후된 호텔과 식사 등 단점을 보완해 한진관광의 핵심 고객층인 중장년층에게 호평받고 있다. 패키지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은 시간적, 물질적으로 여유로 여행의 경험이 많고 여행 기대 수준 또한 높기 때문에 패키지 상품을 고르는 기준을 까다롭게 두고 있다.
한편 전세기 상품의 주요 관광지마다 일정표를 참고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및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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