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 이하 “조직위”)와 오는 22일 조직위 대회의실(미래에셋 센터원 동관 28층)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평창올림픽대회 국내외 홍보를 추진하는 등 관광 부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홍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세계 30개 주요도시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를 한국관광과 강원관광의 메인 테마로 적극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공사는 관광올림픽 구현을 위한 새로운 올림픽 콘텐츠 발굴, 올림픽 개최지의 관광환경개선 및 국내 여행 붐업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세계 해외홍보를 주된 사업추진 과제로 이끌어나간다.
조직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국관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강력한 협력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와 조직위는 이미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5년 뉴욕문화관광대전 및 런던 세계여행박람회(WTM) 등을 통해 해외 홍보 사업에서 훌륭한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2016년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연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미국 NBC 방송국 동계올림픽 방한취재 공동지원 등 긴밀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올림픽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관광과 강원관광의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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