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아에로멕시코항공(AM)이 멕시코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무료로 메시지 수신 및 발신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에로멕시코 소속 항공기(사진제공: 아에로멕시코)

아에로멕시코는 무료 Wi-Fi를 기내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향상하여 아에로멕시코의 장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무료 Wi-F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내 탑승 후 간단히 무료 메시지 팩을 선택하면 된다. 

아에로멕시코 관계자는 “무료 Wi-Fi 서비스를 통해 아에로멕시코가 다시 한번 유행을 선도하는 대표 항공사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고객은 가장 발전된 기술을 통해 최상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에로멕시코는 1934년 설립된 멕시코 대표 항공사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허브로 두고 있다. 총 130대의 항공기를 보유 중이며, 매일 전 세계 84개 도시에 600여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