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선윤숙)가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전국으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에서 전통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북 트래블 마트’를 주관하며 서울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북의 여행상품 상담회, 관광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장수, 남원, 순창, 전주, 임실 등 전라북도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 및 특산품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일궈냈다.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의 모습
또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2층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익산보석박물관에서 공수한 가넷 및 자수정과 세계유산 백제유물 재현품 탄생석 인장 등 약 172점의 보석을 전시하고 있으며, 5층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에서는 28일까지 전라북도관광기념품 100선작이 전시되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의 전라북도 전통놀이 문화체험 안내
이런 열기를 이어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를 위한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 광장에서 신명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 관광의 첨병인 ‘찾아가는 관광안내소(소장 송명성)’가 주 행사장에서 전라북도 관광의 매력을 발산시키며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을 비롯해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에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송명성 소장(왼쪽)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좌측에서는 전라북도 각 지자체의 관광안내 팸플릿 배포와 함께 관광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위의 많은 직장인 및 시민들이 관광안내소를 기웃거린다.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감칠맛이 나는 임실의 치즈초코파이 맛을 볼 수 있다는 입소문 때문. 그러나 이동 관광안내소에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는 선물이 이것뿐 만이 아니다. 전라북도 체험장 및 숙박업소 할인쿠폰(10%~70% 할인)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가는 곳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에서 전통놀이 문화체험에 참가한 관람객들의 즐거운 모습
이외에도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대표 김소영)과 함께 전라북도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을 24일까지 운영한다.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있는 투호놀이를 비롯해 비석치기, 제기차기, 실뜨기 놀이, 그림딱지, 사방치기, 구슬치기, 코뚜레 던지기, 비사치기, 쌍륙놀이 등과 한복체험, 장구체험, 죽마체험 등의 즐거운 한마당 민속놀이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미스춘향과 함께 한복나들이 체험, 한스타일 한지전통제기 만들기, 선비놀이, 승람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북도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선윤숙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
선윤숙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전국의 각 지자체를 비롯해 각종 축제장 및 행사장 등 전북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전라북도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라북도에서는 5월에 부안마실축제(5월4~6일/부안군 매창공원), 완주 프러포즈축제(5월25~26일/완주군 모악산 도림미술관)와 지역의 작은 축제인 전주 서학동갤러리길 미술축제(5월24~6월1일/서학동 갤러리길), 군산 꽁당보리축제(5월3~6일/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관광 홍보전에서 관람객이 차분하게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선 센터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전라북도에는 14개 지역별 대표 관광지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며,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께서 전라북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오셔서 아름다운 전라북도 관광도 즐기시고, 좋은 먹거리로 건강도 챙겨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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