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곰돌이도 살 수 있다
2015-12-29 11:59:06 | 임주연 기자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대형악기 등 추가좌석용 항공권 구매하려면, 일반 보너스 항공권과 동일하게 공제하고, 비동반 청소년 서비스 수수료는 1만 마일을 공제한다.

대한항공 로고가 박힌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 1만2000마일, A380 1/200축소 모델은 8000마일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9월 9일부터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행했고, 10월23일부터는 마일리지를 사용해 제주민속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마일리지 공제해 대한항공 및 제휴사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초과 수하물, 라운지, 직영호텔, 렌터카, 리무진, 여행상품 구매 등이 가능하다.


새로 도입하는 마일리지 서비스 상품별 공제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대한항공 페이스북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갖고 싶은 상품과 그 이미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마일리지로 로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