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시장에 드라이브 거는 말레이시아
서울과 부산에서 2019 마이스 로드쇼 개최
2019-05-15 13:09:34 , 수정 : 2019-05-15 13:13:32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말레이시아 관광청(소장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이 말레이시아의 MICE 전문기관인 말레이시아 전시컨벤션 뷰로 (MyCEB, Malyasia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 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관광활성화와 MICE유치확대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2019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

5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9 말레이시아 MICE 로드쇼 서울이 개최되었다.

 

 

▲  2019 말레이시아MICE 로드쇼 왼쪽부터 다툭 즐케플리 MyCEB CEO, 캐서린 코르 페낭 컨벤션 세일즈 이사, 켄판 Ken Pan 사바 관광청 의장, 노레다 오트만 페낭 관광청 액팅 제너럴 매니저, 바이주라와니 리차드 페낭관광청 마케팅 과장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2018년 기준 61만6783명 그중 MICE 관련 방문인원은 약 1%에 해당하는 66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0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3천 만명, 그중 한국인 관광객 67만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말레이시아 한국인 방문객 수는 말레이시아 방문객 기준 6위권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MICE 의 슬로건인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말레이시아(Malaysia Like Never Before)’ 라는 주제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5개의 주요관광지 – 랑카위, 페낭, 쿠알라룸푸르, 코타 키나발루, 쿠칭 등의 특징을 부각시켜 MICE 테마에 적합한 말레이시아 만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왔다.

 

▲  2019 말레이시아MICE 로드쇼 참가자

 

다툭 줄케플리 MyCEB CEO는 환영사에서 "말레이시아 트윈 딜의 새로운 버전인 말레이시아 트윈딜 V (Malaysia Twin Deal V) 을 통해 올 한해 한국인 MICE 방문객의 5%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트윈 딜 V (Malaysia Twin deal V)
 
기업과 인센티브 그룹에 대한 말레이시아 전시컨벤션 뷰로(MyCEB)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인 말레이시아 트윈 딜 V (Malaysia Twin deal V)가 발표되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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