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돕는 리더십 인정받아···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프랑스관광금훈장 수훈
2019-07-18 12:56:47 , 수정 : 2019-07-18 16:06:33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7월 1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겸 투어이천 대표이사가 프랑스 관광 금훈장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대사,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 관광청 지사장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프랑스관광청은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직 재임 시절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해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관광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프랑스 정부에 훈장 수여 심의를 요청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관광 훈장 가운데서도 최고 명예의 금훈장 (Médaille d’or) 수여를 결정했다.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대사는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은 프랑스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고,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를 지치지 않고 누비고 있다. 특히 프랑스 관광이 난관에 빠졌을 때 한국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대사(왼쪽 두 번째),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왼쪽 세 번째),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 관광청 지사장(왼쪽 네 번째) 프랑스 관광청 직원들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대사(왼쪽 일곱 번째),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왼쪽 여덞 번째)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들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은 “영광스러운 훈장을 수훈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항공업계 여행업계의 지원 덕분이다. 서울시의 지원에도 감사하다. 이임하는 파비앙 페논 대사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프랑스 관광청 지사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여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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