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어두는 ‘복조리 걸기’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 발전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다.
한편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했고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 장인의 손을 빌렸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