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지역 다문화가족 20가족 61명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서 공연하는 2019 뮤지컬‘이육사’관람 및 유교랜드 체험 등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먼저 공사에서 운영하는 유교랜드를 방문하여 가족 단위로 체험전시관에서 선비촌 체험 등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유교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육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뮤지컬 이육사를 관람했다.
▲유교랜드관람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행사로 다문화가족들에게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공사 특성에 맞는 문화 나눔 활동 전개로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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