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12월 8일부터 인천-호주 골드코스트(OOL) 직항로가 열린다.
10월 25일, 호주 국적의 LCC인 젯스타(JQ, Jetstar) 항공이 12월 8일 인천 - 호주 골드코스트(OOL)간 취항을 앞두고 신규 취항 세미나를 개최했다.
■ 영상인터뷰- 골드코스트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안녕하세요 골드코스트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데이비드 콕스 입니다.
돌아오는 12월 8일부터 트레이드 파트너인 한국과 젯스타를 이용해 골드코스트 직항운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골드코스트 관광청에게는 매우 기쁘고 흥분되는 일입니다. 골드코스트는 한국의 관광객을 마음을 다하여 환영합니다.
▲ 행사에 참석한 젯스타 관계자 및 퀸즈랜드 관광청 담당자
이번에 인천과 호주 골드코스트 간 취항하는 젯스타의 항공기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비즈니스 클라스 21석(2-3-2배열), 이코노미 좌석 314석(3-3-3 배열) 등 총 335석으로 구성했다. 또한 승객당 수화물 20kg와 기내식(이코노미 기준)을 제공한다. 젯스타의 발권 시스템인 스카이스피드(SKY SPEED)를 이용한 30만 원대의 취항기념 특가를 발표하였으며 이외에도 트레이드 사이트를 통한 발권과 관련해 설명하였다.
▲ 인천과 호주 골드코스트간 취항하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와 운항일정
주 3회 일정인 이번 노선은 수·금·일요일 인천에서 출발해 골드코스트(OOL)에 도착한 뒤 같은 날 골드코스트를 출발하는 방식으로 운항한다.
▲ 권오린 젯스타 한국 대표
▲ 젯스타 담당 직원들
▲ 골드코스트 관광청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국제 마케팅 매니저
▲ 왼쪽부터 골드코스트 관광청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국제 마케팅 매니저, 경성원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 지사장, 권오린 젯스타 한국대표
경성원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 지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퀸즈랜드와 골드코스트의 관광산업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 이라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 골드코스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 코알라 등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추어리, 드림월드, 씨월드, 무비월드 등 여러 테마공원 등 수많은 관광 스팟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며 골드코스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한국지사장도 "12년 만의 한-호주간 직항 정기노선 취항으로 호주 관광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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