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선윤숙 · 이하 ‘지원센터’)가 4일간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는 광폭적인 활동을 펼쳤다.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의 모습과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마크 및 로고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관광에 관한 사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지원센터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심장부인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을 통해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 홍보 및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부스에서 (우측부터) 선윤숙 센터장, 김윤미 마케팅대리, 나기화, 신운휴 전라북도수학여행전담지도사 선생 등이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환하게 웃으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용산역 3층 관광안내센터 옆에서 홍보전을 진행한 지원센터는 11월 4일과 5일에는 자리를 서울역 3층 관광안내센터 옆으로 옮겨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홍보용 관광 전단지 및 볼펜, 물휴지, 여행용 고추장 등 판촉물을 증정하며, 전라북도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쳐 수도권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관광매력
이번 홍보전에서 지원센터는 ‘느리게 걸으며 추향(秋香)을 누리는 전라북도 마음 휴양지’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단풍 계절에 수도권 시민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잠재되어 있는 관광에 대한 열망을 일깨우며 전라북도 14개 시·군 전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매력을 전하는데 주력했다.
▲용산역에서 진행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서 전라북도 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부스을 찾았다
지원센터가 이번 홍보전을 통해 전하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는 ▶400년 된 은행나무 아래를 걷다 – 전주 향교 ▶붉게 물든 금강의 황홀함 – 익산 산들강 웅포 곰개나루 ▶가을을 담은 그 섬에 가다 – 군산 선유도 ▶알록달록 가을로 물든 산책길 – 김제 금산사 ▶도심 속 숲속 미술관 – 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 ▶명실상부 국가대표 단풍 명소 – 정읍 내장산 ▶울울창창 전나무 숲길 지나 – 부안 내소사 ▶새하얀 메밀꽃 필 무렵 – 고창 학원농장 ▶붕어섬과 물안개의 신비한 콜라보 – 임실 옥정호 ▶우리 한옥의 현대적 해석 – 완주 오성한옥마을 ▶신비로운 봉우리와 돌탑의 향연 – 진안 마이산 ▶하늘도, 땅도 반짝반짝 빛나는 – 무주 반디랜드 ▶가을바람 맞으며, 말 달리자 – 장수 승마레저파크 ▶우리나라 최초 군립공원 –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등이다.
▲용산역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홍보부스를 방문한 양광열 용산역장(가운데)이 지원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또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문학관, 수목원, 휴양림으로는 ▷익산시 – 가람문학관 ·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군산시 – 이당 미술관 · 월명호수 둘레길 ▷김제시 – 아리랑문학마을 · 모악산 ▷전주시 – 한국도로공상 수목원 · 최명희문학관 ▷정읍시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 옥정호 구정초 지방정원 ▷남원시 – 혼불문학관 · 남원휴양림 ▷부안군 – 변산 휴양림 · 석정문학관 ▷고창군 – 판소리박물관 · 운곡람사르습지 ▷완주군 – 고산 휴양림 · 삼례문화예술촌 ▷순창군 – 회문산 휴양림 · 전북 산림박물관 ▷진안군 – 데미샘 휴양림 · 용담호 사진 문화관 ▷임실군 – 섬진강댐물문화관 · 성수산 휴양림 ▷무주군 – 덕유산 휴양림 · 김환태문학관 ▷장수군 – 와룡 휴양림 · 장수 우리별천문대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서울역에서 진행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부스의 모습
이외에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관광지, 다양한 지역 숙박시설 및 각종 이벤트, 학생들에게 가장 잘 맞는 수학여행지 소개 등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활동을 펼쳤다.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부스 모습
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여행 인증샷’ 이벤트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북도 여행 인증샷 이벤트’ 에는 SNS를 이용하고, 전라북도 외의 주소지를 두고 있는 도외 거주 관광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부스에서 (우측부터) 나기화, 신운휴 전라북도수학여행전담지도사 선생이 설문서 작성하고 있는 관광객을 도와 주고 있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 검색 후 좋아요를 누른 후 전북인증샷 지점 장소에서 찍은 본인 인증사진 1장 포함 총 5장 이상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전주한옥마을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가 증정된다.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용산역 부스를 방문한 (좌측부터) 양광열 용산역장이 선윤숙 센터장과 신운휴, 나기화 전라북도수학여행전담지도사 선생 등과 환담을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이번 홍보전을 총괄하고 있는 선윤숙 지원센터장은 “아름다운 가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비롯해 전라북도에는 사계절 잘 어울리는 관광지가 많이 있다”며, “홍보전 부스에 오셔서 좋은 기념품도 받아 가시고, 전라북도에 숨어있는 관광지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석해 한옥마을 숙박권도 꼭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이번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서 적극 알리고 있는 전라북도 여행 인증샷 이벤트
●선윤숙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의 홍보전 소개 동영상
이번 홍보전 기간을 활용해 선윤숙 센터장은 전라북도 관광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행사 둘째 날인 11월 1일 오후 2시 선윤숙 센터장은 용산역장실을 방문해 양광열 용산역장과 회의를 갖고, 용산역에서 전라북도 홍보 행사 개최에 따른 협조를 요청해 용산역장으로부터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냈다. 회의 후 양광열 용산역장은 전라북도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양 기관의 우호적인 모습이 계속 이어졌다.
▲용산역장실에서 양광열 용산역장과 선윤숙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선윤숙 센터장이 용산역사 이용 등 양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광열 용산역장은 쾌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선윤숙 센터장이 말레이시아 교육청 산하 교장단의 교육교류 활성화 촉진 말레이시아 교육자 간담회장을 방문해 전라북도 관광 홍보와 함께 말레이시아 학생들을 전라북도로 많이 보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
이어 저녁 6시 선윤숙 센터장은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교육청 산하 교장단의 교육교류 활성화 촉진 말레이시아 교육자 간담회장을 방문, 전라북도 관광 홍보와 함께 말레이시아 학생들을 전라북도로 많이 보내 줄 것을 요청하고,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전라북도 관광 마케팅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라북도 직속기관으로 14개 시군의 관광에 대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로고와 마크
한편, 이번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4일간 진행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기간 수도권 국내외 관광객 약 1,000여 명이 전라북도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중 40%인 400여 명이 직접 설문조사에 응하는 성과를 거두며 홍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역 · 용산역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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