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설날 ‘녜삐’, 물리아 발리서 스폐셜 패키지 선보여
침묵의 날, 고요한 발리에서 보내는 진정한 휴식
2016-02-11 00:26:32 | 김종윤 기자

3월 발리는 민족 최대 명절인 ‘녜삐(Nyepi)’를 맞는다.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호텔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 Nusa Dua Bali)가 오는 3월 9일, 발리 최대의 명절인 ‘녜삐(Nyepi)’를 맞아 녜삐 스페셜 패키지(Nyepi Special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해변가의 지중해식 레스토랑 ‘솔레일(Soleil)’ 및 인터내셔널 뷔페인 ‘더 카페(The Café)’ 등 물리아 발리가 자랑하는 8개의 레스토랑에서 녜삐 당일 조식과 중식, 석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풀보드 다이닝을 비롯해 ‘스카이 바(Sky Bar)’에서 제공되는 타파스, ‘더 바(The Bar)’에서의 애프터눈 티 등 완벽한 휴가를 선사할 다양한 다이닝 옵션이 제공된다.

녜삐는 주민의 90% 이상이 힌두교를 믿는 발리에서 가장 신성하고 중요한 명절로, 힌두력 ‘설날’에 해당한다. 발리는 녜삐 전날까지 대형 귀신 인형인 ‘오고오고(Ogoh-ogho)’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떠들썩한 축제에 잠기며, 녜삐 당일이 되면 어떠한 소음도 없이 최소의 불빛만 남겨둔 채 섬 전체가 고요함에 잠긴다. 녜삐 당일에는 대중교통은 물론 공항까지도 통제된다.

이 밖에도 물리아 발리에서는 웰니스 다이닝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포함된 스파 패키지, 카파 요가 및 명상 세션 등 ‘침묵의 날’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물리아 발리 한국사무소(02-3782-6891)에서 가능하며, 물리아 발리 공식 홈페이지(www.themulia.com)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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