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비엣젯항공 정정 보도 요청 관련
한편 비엣젯항공 한국총판대리점인 대주항운 측은 본지 기사에 대해 잘못된 부분과 해명할 부분이 있다고 정정 보도를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현재 비엣젯항공 총판 대리점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은 '여행사 담당자 전용 채널'로 채널로고에도 여행사 전용임이 명시되어 있으며(Vietjet Air.com for travel agents), 채널 소개란에도 해당 내용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어제 보낸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는 일반 예약자에게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이번 운휴 관련, 일반 예약자들에겐 직접 예약 시 기재한 개별 연락처로 운휴 관련 사전 안내를 완료하였습니다.
[대주항운 주장에 대한 반론- 운휴 관련 일반 예약자 사전 안내]
비엣젯항공 한국총판대리점인 대주항운 측은 "이번 운휴 관련, 일반 예약자들에겐 직접 예약 시 기재한 개별 연락처로 운휴 관련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19일 본지에 제보한 일반 예약자(비엣젯항공을 이용해 호치민에 방문한 승객)는 "대처하기 어렵게 안내를 늦게 받았다. 통화를 하려니까 통화도 안 돼 문의할 수 없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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