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은 이커머스기업 쿠팡과 ‘숨은 홍콩 찾기 기획전’을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예림 홍콩관광청 홍보실장은 “소셜머커스를 앞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봄과 여름에 티몬, 위메프와도 공동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소셜커머스는 홍보효과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플랫폼이다. 또한 기존에 홍콩을 찾는 2030세대의 젊은 여성 다수가 활용하는 플랫폼이기도 하다”고 소셜커머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 쿠팡은 소호, 완차이 등 홍콩관광청 추천명소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 원 상당의 쿠팡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 열흘간 다양한 홍콩 관련 상품 중 하루에 한 개씩 파격가로 선보이는 990원 특가전 등을 선보인다.
이스타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기준 9만1000원~14만9000원의 가격에 제공하며,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현지투어 이용권, 교통패스, 호텔 상품을 선보였다. 또 출발일별로 30만원~50만 원대 다양한 자유여행 및 세미패키지 상품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김성익 쿠팡 여행사업부장은 “최근 가고 싶은 여행지로 홍콩을 꼽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알뜰한 가격으로 즐기는 여행의 재미와 프로모션을 통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홍콩관광청,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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