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소셜커머스 활용도 높여
8일~20일 쿠팡 기획전 진행
상반기 티몬·위메프 협업 예정
2016-03-09 13:30:04 | 임주연 기자

홍콩관광청은 이커머스기업 쿠팡과 ‘숨은 홍콩 찾기 기획전’을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예림 홍콩관광청 홍보실장은 “소셜머커스를 앞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봄과 여름에 티몬, 위메프와도 공동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소셜커머스는 홍보효과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플랫폼이다. 또한 기존에 홍콩을 찾는 2030세대의 젊은 여성 다수가 활용하는 플랫폼이기도 하다”고 소셜커머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 쿠팡은 소호, 완차이 등 홍콩관광청 추천명소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 원 상당의 쿠팡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 열흘간 다양한 홍콩 관련 상품 중 하루에 한 개씩 파격가로 선보이는 990원 특가전 등을 선보인다.

 

이스타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기준 9만1000원~14만9000원의 가격에 제공하며,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현지투어 이용권, 교통패스, 호텔 상품을 선보였다. 또 출발일별로 30만원~50만 원대 다양한 자유여행 및 세미패키지 상품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김성익 쿠팡 여행사업부장은 “최근 가고 싶은 여행지로 홍콩을 꼽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알뜰한 가격으로 즐기는 여행의 재미와 프로모션을 통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홍콩관광청,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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