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대표 이수진)가 22일, 24일 양일간 서울과 강원도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주요 브랜드의 소개와 함께 브랜드의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반적인 브랜드 소개가 끝나면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2015년 하반기 국내 숙박 시장의 전망과 주요 트렌드,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현재 서울에는 신촌, 홍대, 강남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총 30개 이상의 야놀자 프랜차이즈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지상파 TV 광고, 옥외 광고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야놀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신규 가맹은 물론 복수 가맹률까지 급속도로 증가 중이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서울 내 지점 수를 35개 이상, 전국 지점 수를 8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 지역 가맹 사업 설명회는 야놀자가 지난 7월 충청에서 개최한 사업 설명회에 이어, 서울 외 지역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설명회다. 그동안 부산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가맹 문의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신규 지방 상권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에서는 이미 해운대, 서면, 남포동 등 주요 상권에 호텔야자 9개 지점과 모텔얌 2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의 서울 지역 사업 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선릉역 인근의 ‘CNN더비즈’에서 진행된다. 강원 지역 사업 설명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 온의동에 위치한 새마을 금고 중앙회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원 지역 1호점 가맹점주에게는 가맹비 5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사업부(02-1644-8906, www.yanoljafranchis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사업부의 김영수 본부장은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는 매출 대비 수익률이 일반 요식업 프랜차이즈보다 2.5배 이상 높아, 숙박업 신규 창업 희망자와 기존 숙박업 운영자들을 중심으로 가맹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숙박업은 창업 비용이 높고 경험의 여부가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실패 없는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는 ‘호텔야자’, ‘에이치에비뉴’, ‘모텔얌’의 3가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는 280만 명의 야놀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각 가맹점에는 본사의 담당 ‘수퍼바이저’가 지정되어 매달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며, 객실 점검과 시설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TtL news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