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영국이 봄 시즌을 맞아 여행박람회와 교육여행 워크숍을 진행하며 세계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01. 스코틀랜드 여행 박람회 개최
스코틀랜드 여행 박람회가 4월 27~29일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스코틀랜드 여행박람회는 스코틀랜드 관광청에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250곳 이상의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데,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시스템 교역이 눈에 띈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스코틀랜드 현지 업체와 세계 여행업체의 교류가 이뤄진다.
참여 및 진행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아래 관련기사 접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 교육 여행 워크숍 개최
영국 교육 여행 협회 British Educational Travel Association(이하 BETA)에서 주최하는 제2회 교육 여행 워크숍이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10대 학생 중심의 교육 여행 프로그램 기획자와 관련 업체들 위주로 신청을 받는데, 참여 관련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아래 관련기사 접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 담당자들은 영국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행사 기간 동안 관련 업체와의 온라인 접촉을 주선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영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선호하는 자연에서의 조용한 여행과, 자녀를 위한 교육 여행 프로그램의 수요가 꾸준했던 만큼, 관심 많은 해당 업체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