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트래블하우에서 저비용항공사(LCC) 검색이 가능해진다.

항공권 메타서치 서비스 트래블하우(Travelhow)가 저비용항공사(LCC) 판매처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4월 중 트래블하우 앱에서 검색하면 LCC 좌석도 찾을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 인터파크항공, 트래블하우 등 항공권 메타서치 서비스는 제휴를 맺은 항공사 좌석만 검색이 가능하다.

트래블하우에서 새로 제휴를 맺은 LCC는 10곳이다. 소비자들은 트래블하우에서 피치항공(MM), 에어아시아(AK), 이지젯(U2), 세부퍼시픽에어(5J), 스쿠트항공(TZ), 라이온에어(JT), 라이언에어(FR), 버진아메리카(VX), 버진오스트레일리아(VA), 아라비아에어(3O)의 좌석을 검색할 수 있다.

안경열 트래블하우 대표이사는 “이러한 LCC는 기존에 여행사가 판매하지 않았지만 수요는 많았다. 자유여행자가 많아질수록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아래에 밝힌 LCC 10개사 중 다른 메타서치 서비스에서 검색이 되는 항공사도 있다. 그러나 트래블하우는 다른 서비스와 비교해 더 편하다. 플랫폼 내에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휴 LCC 목록

3O - Air Arabia Maroc 모로코

AK - Air Asia Sdn. Bhd. 말레이시아

5J - CEBU Pacific Air 필리핀

U2 - Easyjet Airlines Co. Ltd 영국

TZ - Scoot 싱가폴

JT - Lion Airlines(Lion Mentari Airlines) 인도네시아

MM - Peach 일본

FR - Ryanair 아일랜드

VX - Virgin America Inc. 미국

VA - Virgin Australia Airlines 호주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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