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인도네시아는 배우 박시연 덕분에 더욱 뜨거웠던 것 같다.
▲박시연 인스타그램 캡처
박시연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스모폴리탄> 12월호 화보 촬영을 했다. 박시연은 원피스, 마린룩, 수영복 등 다양한 의상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연출진과 현지인의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박시연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인도네시아는 한국인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화보 촬영지, 휴양지 등으로 잘 알려져있다. 촬영을 협찬한 현지 랜드사 관계자는 "박시연 씨를 비롯해 한류스타가 많이 찾는 곳이 인도네시아이다. 보통 해변 촬영은 자카르타, 롬복 등에서 진행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발리에 있는 우붓을 문의하는 업체도 더러 있는데 보통 우붓은 연예인들이 휴양하러 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붓은 발리에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내지에 위치해 있다. 수풀이 우거진 산에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풀빌라, 세계 최대 규모의 코끼리 사파리&호텔, 계곡 래프팅 코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지역이다.
▲우붓의 코끼리 사파리 롯지(Elephant Apari Lodge)에 있는 31마리의 코끼리는 친환경적인 보호를 받으며 관광객과 교감한다.
인도네시아의 11월은 월평균 기온이 섭씨 25~31도로 무덥다. 더군다나 비가 자주 내려서 습한 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를 가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등이 직항 운항하고 있다.
우붓= 김정훈 기자 dann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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