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TV] 마이크로닷 새 뮤비에 '도시어부' 뉴질랜드편 영상 등장
뉴질랜드관광청 협찬한 방송영상에 ‘기억이 나네’ 음원 입혀
2018-06-13 13:34:51 , 수정 : 2018-06-13 20:11:5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마이크로닷의 솔로곡 <기억이 나네>(I Remember) 뮤직비디오에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인기를 모은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 영상이 편집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관광청이 제작 협찬한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 인기에 힘입어 뉴질랜드 홍보의 일환으로 영상에 마이크로닷의 신곡 ‘기억이 나네’ 음원을 입혀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생동감 넘치는 출조 현장과 출연진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이 뉴질랜드의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 풍경과 함께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닷이 “Welcome to New Zealand, 형님들 Follow me”라고 외치는 목소리와 함께 뮤직비디오가 시작되는데, 이후 빠른 랩의 비트를 타고 리듬감 있게 보여지는 뉴질랜드의 드넓은 바다와 빼어난 대자연이 보는 이들의 흥과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기억이 나네>는 도시어부를 통해 큰 사랑을 받게 된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와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내 화제를 모은 곡으로, 랩 가사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영상 편집이 뮤직비디오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 노래 중독성 갑인데?”, “와.. 뉴질랜드가 저렇게 멋진 곳이었어? 이번 여름 휴가는 뉴질랜드로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지사장은 “인기 예능 ‘도시어부’와 함께 뉴질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전 세계 낚시꾼들이 꿈꾸는 ‘낚시 메카’ 뉴질랜드의 매력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힙합 듀오 ‘올 블랙’으로 데뷔한 힙합 가수이자 뉴질랜드 이민자 출신으로 알려진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외에 지난해 방영된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도 출연하며 뉴질랜드와 깊은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뉴질랜드관광청이 공개한 ‘기억이 나네(I Remember)’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관광청 공식 미디어 유튜브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억이 나네> 뮤직비디오 보기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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