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1887년에 문을 연 19세기 호텔로 유명한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Raffles Hotel Singapore)와 프렌치 레스토랑인 라담드픽(La Dame de Pic)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최근 발표한 2023 스타어워드에서 각각 5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래플스의 스파는 4스타 어워드를 받았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TG: Forbes Travel Guide)는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 스파, 크루즈 등의 유일한 글로벌 등급 시스템이자 호스피탤러티 분야의 최상급 대표주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개장 136주년을 맞이한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국보급 호텔로 인정 받고 있다. 세심하고 섬세한 복원 작업을 거쳐 2019년 8월 재개장한 바 있다.
▲라담드픽 (La Dame de Pic)
미슐랭 원스타 식당인 라담드픽 (La Dame de Pic)은 래플스 싱가포르가 자랑하는 프렌치 식당으로 세계 최고의 여성 셰프 중 한 명인 미슐랭 3개 스타 셰프 앤-소피 픽 (Anne-Sophie Pic)이 아시아 지역에 처음 문을 연 데뷔작이다. 또한 별 4개를 받은 래플스 스파 (Raffles Spa)는 고객이 원기를 회복하고 평온한 내면 상태에 이를 수 있도록 맞춤형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래플스 스파 Raffles Spa suite
크리스티안 웨스트벨드(Mr. Christian Westbeld, Managing Director) 래플스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는 "아름다운 스위트 룸, 명성의 다이닝 컨셉, 래플스 스파 등 래플스 싱가포르의 포괄적인 웰빙 포트폴리오는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을 담고 있다.”라며 “업계의 권위 있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동료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고 우리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수상 소식 및 래플스 싱가포르의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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