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부터 ▲Cabinet of Curiosities / paper, scotch / 80 x 100cm / 2012 / ⓒZim&Zou
▲Casa Gifu II - The Art of Seki / 2017 / ⓒatelier oï
▲Les Invations for Christian Dior / 2017 / ⓒWanda Barcelona, Dior, Photograph by Julien Guerineau
▲사진 제공: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이 오는 12월7일부터 2018년 5월27일까지 ‘PAPER, PRESENT:너를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7개 구간으로 구성예정이며 조각, 설치, 가구 및 제품디자인 등의 장르가 선보이게 된다.
참여 작가는 ‘리차드 스위니’, ‘타히티 퍼슨’, 디자인스튜디오 ‘아틀리에 오이’, ‘스튜디오 욥’, ‘토라푸 아키텍츠’, ‘토드 분체’, ‘줄 와이벨’, 듀오디자이너 ‘짐앤주’, 디자인 스튜디오 ‘완다 바르셀로나’, 디자인 그룹 ‘마음 스튜디오’로 총 10개 팀이다.
전시오프닝은 오는 12월6일이며 전시 장소는 대림미술관이다.
대림미술관 측은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국내외 예술가들이 종이 본래의 속성에 집중해 재료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각 섹션 입구마다 화제의 작가인 오밤(이정현)의 서정적인 글귀를 배치해 종이로 연출한 공간에 풍성한 스토리와 따뜻한 감수성을 더해 누구나 한번쯤 있을법한 설렘과 추억의 시간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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