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우주인이 달나라에 가기 전 우주산책 연습을 했던 곳은?
SF영화의 성지, 영화계의 거장들이 사랑하는 아이슬란드다. 신비로운 아이슬란드는 장엄한 오로라와 황량한 대지, 푸르른 산골, 빙하와 화산 등 독특한 대자연을 만날 수 있고, 일광시간이 길어 촬영하기에 좋다.
아이슬란드(iceland)라는 이름은 바이킹족이 지은 것이라 전한다. 바이킹족은 이 땅을 본 순간 외쳤다. "놓칠 수 없다!" 이에 바이킹족은 얼음의 땅이라는 이름을 붙여 누구도 탐내지 않도록 했다.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로 놓칠 수 없는 아이슬란드를 눈에 담아보는 게 어떨까.
■인터스텔라, 밀러의 행성=브루나산두르 호수, 빙하지대-스카프타펠 국립공원
■ 오블리비언, 미식축구 경기장=흐로사보그
■ 프로메테우스, 데티포스 폭포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아이슬란드 도로
■ 노아, 아이슬란드 녹지
자료제공=(주)꿈꾸는여행(02-771-1932)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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