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이탈리아에서 뉴트로 스타일의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이고 자동차의 발상지 독일에서는 고품격 프레스티지 차량 콜렉션을 선보인다.
우선 이탈리아에서는 60년대를 풍미한 ‘피아트 500 스피아기나’를 뉴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클래식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인다. 빈티지에서 발랄한 감성의 친환경 컨버터블로 탈바꿈한 피아트 500은 후륜 구동 전기 모터와 자연 소재 노끈으로 직접 짠 시트, 전통을 계승한 차체 디자인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휠이 특징이다. 이번 뉴트로 차량은 이탈리아 컬렉션 확장의 일환이다. 허츠 관계자는 "이탈리아산 자동차의 진면모와 최고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에서 선보이는 ‘컬렉션7’은 BMW M 시리즈, 벤츠 AMG 및 포르쉐 Macan S 등 고품격 독일산 명차 브랜드를 내세워, 기술 전문성을 테마로 한 7개 프리스티지 차량과 고급화 서비스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7 차량은 독일의 상징색인 검정, 빨강, 노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고객은 여행에 앞서 전용 라운지에서의 편안한 휴식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편리하고 신속한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에는 독일 관광 명소에 관한 상세한 가이드와 함께 현지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선물 바구니가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허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앞두고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일 요금 무료 및 20달러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20달러 추가할인 혜택을 아시아 지역에서는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빅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허츠의 다양한 차량 컬렉션 및 각종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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