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년 7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화사 2위 아이유 3위 제니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6월 26일부터 2019년 7월 27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907만 74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했으며, 이는 지난 2019년 3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916만 6592개보다 0.46% 감소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9년 7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화사, 아이유, 제니, 박나래, 청하, 혜리, 김연아, 태연, 전지현, 한지민, 아이린, 홍진영, 김고은, 수지, 정인선, 윤아, 이수민, 윤세아, 신혜선, 이세영, 김혜수, 김수미, 한고은, 김태희, 낸시, 서현진, 유인나, 박유나, 조현, 조보아 순이었다.​

▲마마무 화사(출처: RBW 캡처)

▲화사가 출연한 캐리비안베이 광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가 1위를 차지한 화사가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1위도 차지했다. 화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95만 1807 △소통지수 16만 2465 △커뮤니티지수 47만 2233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58만 6505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70만 513보다 126.48% 상승했다.​

▲아이유(출처: 아이유인스타그램 캡처)

​2위는 드라마<호텔 델루나>로 활동하는 배우이자 가수인 아이유가 차지했다.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 4627 △소통지수 21만 8118 △커뮤니티지수 77만 4860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46만 7605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8만 5289보다 23.82% 상승한 수치이다.​

▲제니(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3위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가 차지했다.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 510 △소통지수 19만 7378 △커뮤니티지수 75만 9293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08만 7180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8만 9562보다 21.76%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7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화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지난 2019년 3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916만 6592개와 비교하면 0.46%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29% 하락, 브랜드 소통 2.40% 하락, 브랜드 확산 11.0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9년 7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화사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다르다, 멋지다, 유혹하다"가 높게 나왔고, 광고 링크 분석에서는 "캐리비안베이, 화사효과, 수영복"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06%가 나왔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