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이번 추석연휴에는 태국드라마로 안방에서 랜선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 이하 TRA Media)가 추석 연휴를 맞아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이하 TVasia Plus)에서 태국 드라마 ‘왕세녀’와 ‘타인의 비밀’ 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최초로 태국 인기 드라마를 방송해온 TVasia Plus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왕세녀’와 ‘타인의 비밀’을 오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4일 일요일까지 추석 연휴 내내 전편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 편성했다.
▲추석특집편성 ‘왕세녀’, ‘타인의 비밀’ 이미지-TVasia Plus제공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7편 연속 방송될 ‘왕세녀’는, 유럽 소국의 공주인 앨리스와 그녀를 지키는 보디가드 다윈의 신분을 초월한 액션 로맨스이다. 큰아버지인 대공을 제치고 왕위계승자로 지명되면서 끊임없이 암살 위협을 받는 앨리스는 태국에서 은신하기 위해 태국 왕실 경호팀 소속 다윈 소령과 위장 결혼을 한다. 너무 다른 성격 때문에 끊임없이 부딪치던 두 사람은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점점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신분의 벽에 부딪치며 갈등을 겪게 된다.
▲추석특집편성 ‘왕세녀’ 이미지-TVasia Plus제공
여주인공 앨리스를 연기한 우랏야 세뽀반(애칭 ‘야야’)은 노르웨이와 태국 혼혈로 인형 같은 완벽한 얼굴과 몸매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태국 최고 인기 여배우이다. 상대역 다윈을 연기한 나뎃 쿠기미야는 오스트리아와 태국 혼혈로, 2019년 태국 지상파 채널 3를 통해 방영된 태국판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실제 연인 사이인 두 배우는 태국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국민 커플’로 ‘왕세녀’에서도 최강 케미를 선보인다.
▲추석특집편성 ‘타인의 비밀’ 이미지 -TVasia Plus제공
추석 연휴 기간 저녁 시간을 책임질 ‘타인의 비밀’은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국내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속 방송된다. 톱스타 지는 겉보기엔 화려하고 당당하지만 불우한 가정사로 끊임없이 고통 받으며 자신을 구원해줄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 지는 그녀를 노리던 의붓아버지의 계략에 빠져 교통사고를 내고, 그 사고로 약혼녀를 잃은 변호사 사띳은 지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여주인공 지는 ‘야야’가 맡아 열연했고, 사띳 역을 맡은 마크 프린이 ‘야야’와 함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편 TVasia Plus는 특집 편성과 함께 올해 긴 추석 연휴를 집에서 보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왕세녀’와 ‘타인의 비밀’ 정주행시청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두 작품이 방송되는 TV 화면을 TVasia plus 채널 로고와 함께 찍어 TRA Media 카톡 채널 채팅으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 2등 2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3등 30명에게는 커피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왕세녀’와 ‘타인의 비밀’은 KT 올레 TV VOD와 SK Btv VOD, 홈초이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웨이브(Wavve)와 왓챠 및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 시리즈on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작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전편 시청할 수 있으며, 딜라이브 케이블 VOD 서비스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작품을 시청하는 무비N시리즈 가입 고객에게 쿠폰과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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