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단장 이정필)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문경 관음정사에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추모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김세윤 단원 이미지
이정필 단장의 연출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김세윤 단원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특유의 민요 어법으로 표현해 하늘재의 정취가 가득 담긴 고유의 소리로 대중과 가을 사색에 나선다.
하늘재 가는 길인 관음정사의 고즈넉한 마당에서 울려 퍼지는 김세윤의 소리는 가을의 아련하면서도 깊은 소리를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김세윤 단원 이미지
한편, 도립국악단은 이번 음악회에는 김세윤의 평화를 노래하는 민요곡이 준비되어있는 등 아름다운 곡들과 정성으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마음을 다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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