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여행에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으면서 동시에 멋진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다. 많은 사람이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지만, 카메라보다 화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이미지센서가 크고 화질이 좋은 렌즈까지 사용한다면 무거운 무게가 부담된다. 소니에서 출시한 RX100 시리즈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에 1.0타입 이미지센서를 사용했으며, 자이스 렌즈를 탑재했다. 작지만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이다.
RX100 시리즈 고배율 줌 렌즈를 품는다.
▲소니 RX100 M6 이미지컷(사진출처: 소니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소니 RX100 M6로 촬영한 사진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지난 6월 출시한 RX100 M6에 탑재한 렌즈는 24-200mm에 이르는 화각을 사용할 수 있으며 F2.8 ~ 4.5의 밝은 조리개를 사용할 수 있는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사용한다. 고배율 줌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가로 101.6mm 세로 58.1mm 높이 42.8mm로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다. 이미지 센서도 1.0타입 센서를 채택했으며, 최대 24fps 연사할 수 있다. 또한, 4K 촬영을 지원한다.
베스트셀러의 변화
▲소니 RX100 M5A 이미지컷(사진출처: 소니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소니 RX 100 M5A로 촬영한 사진(사진제공: 소니코리아)
RX100 M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RX 100 M5A는 24 ~70mm F1.8~2.8의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렌즈를 탑재했다. 1.8이라는 밝은 조리갯값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BIONZ X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기존 대비 1.8배 처리속도가 빨라졌으며, 초당 24연사를 통해 최대 233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트래킹성능과 Eye-AF 기능이 이전보다 강화되어 피사체 얼굴이 부분적으로 가려져도 눈에 초점을 잡는다.
영상 크리에이터도 부러워할 브이로그 그립
▲소니 브이로그 그립 VCT-SGR1(사진제공: 소니코리아)
RX100 시리즈에 사용성을 향상할 브이로그 그립 VCT-SGR1(이하, 브이로그 그립)이 최근 출시하였다. 브이로그 그립은 RX100 시리즈 전용 제품으로 USB를 통해 카메라와 연결해 사용한다. 브이로그 그립은 삼각대 기능뿐만 아니라 상하 70~100˚ 방향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도록 해준다. 브이로그 그립 상단 부분 버튼은 사진, 영상 촬영 기능과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