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여름이 다가온 듯하다. 제주도 복합리조트인 제주 신화월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5월부터 신화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신화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는 야외 파도 풀을 비롯해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워터슬라이드 등 총 19개의 시설을 갖추고 최대 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신화워터파크의 대표 시설인 ‘슈퍼 크리퍼코일’과 ‘자이언트 더블리프’ 등의 워터슬라이드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지난해 운영 기간 동안 약 1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새로운 시설인 ‘딩글러’를 운영해 신화워터파크 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딩글러는 원통형 투명 튜브를 타고 물 위에서 움직이는 시설로 튜브 내부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공을 넣었다. 신장 90cm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0분에 3000원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신화워터파크 개장을 기념해 ‘스플래싱 서머’ 패키지를 공개했다. 스플래싱 서머 패키지는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2매, 딩글러 1+1 바우처, 비치볼 20% 할인권 1매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5만 8000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른 여름을 즐기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객실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메리어트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는 17일까지 예약하는 경우 최대 40% 저렴한 ‘힐링人메리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화워터파크 및 스플래싱 서머 패키지 및 힐링人메리어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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