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11월 21일 호텔 뉴스 브리핑
■ JW 메리어트 서울, 겨울왕국 테마로 호텔 크리스마스 장식 선보여
JW 메리어트 서울이 다가오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이하여 ‘겨울 왕국’을 테마로 호텔 실내외를 화사하게 장식한다. 화이트와 스파클링 실버, 샴페인 골드와 레드를 메인 컬러로 리셉션 로비, 더 라운지, 카페 원, 플레이버즈, 타마유라, 더 마고 그릴, 연회 공간 등을 아름답게 꾸몄다. 나뭇가지 트리와 장식, 생화 등을 공간별 모노톤으로 맞추어 심플하고 우아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나뭇가지와 깃털, 솔방울, 오너먼트, 라이팅 장식 등으로 섬세함을 더했다.
▲ 8층 리셉션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환하고 눈부시게 고객들을 맞이하는 메인 데커레이션은, 수북히 쌓인 눈 위에 스파클링 실버와 화이트 오너먼트, 별빛 라이팅 등이 장식되어 있고, 그 위에 거대하게 피어난 화이트 나뭇가지 트리에 반짝이는 실버 나뭇잎들이 품격 있게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몽환적인 겨울 왕국을 연상시킨다▲ 2층에 위치한 일식당 ‘타마유라’에는 스파클링 골드를 입힌 솔방울 더미 위에 붉게 피어난 낙산홍 장식으로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우아함을 연출한다.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는 풍성하게 꽂은 샴페인 골드 나뭇잎 센터피스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 3층과 5층 연회장, 레스토랑 리셉션 데스크와 각 테이블 위에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데커레이션들로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으며, 12월부터는 호텔 입구 외부 케노피와 파사드, 나무, 화단 등도 화려한 라이팅 장식들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 신라호텔 ‘신라모노그램’ BI 확정
신라호텔이 새롭게 도입하는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급 호텔인 ‘신라모노그램’의 BI(브랜드 아이텐티티)를 확정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라호텔은 내년 2월 베트남 다낭에 첫 번째 신라모노그램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오픈을 앞두고 공식 BI를 완성했다. 신라모노그램 BI는 지난 40년간 축척해온 신라호텔만의 가치와 정서, 새롭게 진출하는 현지의 특성이 융합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모노그램은 ‘두 개의 글자가 합쳐져 만드는 하나의 조화로움’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BI에신는 신라호텔이 이어온 ‘절제된 세련미’를 바탕으로, 품격과 합리성의 균형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어퍼 업스케일급 호텔 브랜드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Shilla Monogram’이라고 적힌 글씨체는 기존 신라호텔의 럭셔리 브랜드인 ‘The Shilla’와 유사한 서체를 사용해 현대적이고 조화로운 느낌과 세련된 품격을 나타내도록 했다.
신라모노그램은 첫 프로퍼티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내년 2월 그랜드 오픈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라모노그램 다낭 조감도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말~12월 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300개의 객실과 아웃도어 풀∙라운지 등 특별한 경험가치를 제공할 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준비 중이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델리’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출시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파티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7종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델리’는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루돌프, 산타, 이글루 등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주제로 케이크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에는 얇은 초콜릿 돔으로 감싸여 속이 보이지 않는 케이크를 나무망치로 부숴먹는 독특한 케이크 2종을 선보여 고객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레드 볼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거대한 오너먼트 모양으로 나무망치로 겉의 얇은 초콜릿을 부수면 속을 가득 채운 진한 초콜릿 무스와 블루베리, 딸기, 라즈 베리 등의 신선한 겨울 베리를 맛볼 수 있다. 화이트 이글루 케이크는 귀여운 이글루 모양의 초콜릿 돔 속을 아이스크림과 진한 티라미수로 가득 채운 케이크이다. 이외에도, 델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루돌프 뿔로 장식한 초콜릿 무스 케이크,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모양의 레드벨벳 딸기 치즈 케이크,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부쉬 드 노엘 케이크 등을 포함한 총 9종의 풍성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 세이지우드 홍천, 고객 대상 인문학 강연 진행
‘세이지우드 홍천’이 ‘세이지우드, 휴식을 생각하다’ ‘Project #2 세이지우드를 말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앞서 진행한 ‘Project #1 세이지우드를 읽다’ 북스테이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개최된다. 오는 11월 30일 토요일에 열리는 ‘Project #2 세이지우드를 말하다’의 첫 번째 시간은 작가 채사장(채성호)과 함께 ‘세이지우드와 인문학적 휴식’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휴식의 본질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인 작가 채사장은 팟캐스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진행자로, 동명의 책과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등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인문학 강사이자 방송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인문학 분야의 스타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처음 막을 올린 세이지우드 캠페인 ‘세이지우드, 휴식을 생각하다’의 첫 번째 패키지인 ‘Project #1 세이지우드를 읽다 (북스테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10만원대 <비타 윈터(Vita Winter)패키지> 출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Imperial Palace Seoul)이 ‘비타 윈터(Vita Winter)’패키지를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추운 겨울 호텔에서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전한 휴식과 건강을 같이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국 전문 비타민 브랜드 ‘홀렌드앤바렛’의 비타민 3종 세트를 제공하여 겨울철 추운 날씨로 지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3종 세트는 ‘크랜베리 C&E 100정’, ‘셀레늄 100정’, ‘칼슘&비타민 D 60’정으로 4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옵션 선택 시 전문 셰프가 만든 룸 서비스 ‘콤비네이션 피자’와 미니바 ‘콜라 2캔’이 제공된다.
클럽층 객실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상기 혜택 외에 추가적으로 서울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20층에 위치한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에서 데이 스낵,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뷔페 ‘패밀리아’에서 2인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폴 인 스카이풀’ 패키지 출시
“온수풀에서 겨울 풍경 즐기세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폴 인 스카이풀(Fall in Skypool) 패키지’를 출시했다. 동절기에 온수풀로 운영되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풀’의 아름다운 전망을 마음껏 즐기도록 마련된 이번 상품은 ▲수페리어 더블 1박 ▲스카이풀 2인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됐다.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은 평일 예약을 통해 스카이풀의 썬베드 또는 스카이베드 1회 무료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여름 첫 선을 보인 ‘스카이풀’은 아라마리나의 탁 트인 전망과 물놀이를 동시에 선사하며 호캉스 명소로 등극했다. 썬베드에서는 아라뱃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스카이베드는 푹신한 쿠션과 소형 테이블을 갖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노란색을 테마로 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포근한 카바나, 자쿠지 등 다채로운 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리나베이서울은 쌀쌀한 날씨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배려해 스카이풀에 돔하우스 등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주 퍼스에 100번째 리츠칼튼 호텔 오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리츠칼튼 호텔(The Ritz-Carlton Hotel Company, L.L.C)이 서호주의 수도 퍼스에 리츠칼튼 퍼스(Ritz-Carlton, Perth)를 오픈했다. 엘리자베스 키(Elizabeth Quay)의 랜드마크 개발의 일환으로 개장한 리츠칼튼 퍼스는 아름다운 스완강(Swan River)과 킹스 파크(Kings Park)를 내려다보며 현지의 문화, 역사와 음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으로 투숙객들에게 퍼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리츠칼튼 퍼스는 전세계에서 100번째 리츠칼튼 호텔이다.
스완강 끝에 자리잡고 있는 리츠칼튼 퍼스는 도시의 가장 훌륭한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투숙객들이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인상적이고 고급스러운 현지 체험을 제시함으로써 퍼스와 서호주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서호주의 최고의 게이트웨이로서 킹스 파크와 벨타워(Bell Tower) 등 퍼스의 가장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투숙객들은 크롤리 엣지(Crawley Edge)의 유명한 블루 보트쉐드(Blue Boatshed)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호텔의 셰프와 함께 요리할 식재료를 자연에서 채집하는 포리징(foraging) 체험을 하거나 럭셔리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모험을 좋아한다면, 수상비행기를 타고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의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로트네스트 아일랜드(Rottnest Island)를 여행하거나 스완 밸리(Swan Valley)의 풍부한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리츠칼튼 퍼스는 도시경관과 스완강 뷰를 만끽할 수 있는 19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하여 총 205개의 고급스럽게 꾸며진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편안한 수면을 위해 모든 객실에는 이탈리아 명품 침구인 프레떼(Frette) 침구와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아스프리(Asprey)의 욕실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리츠칼튼 퍼스는 서호주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감각적인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호텔 로비의 높이 13m의 천장과 맞춤 제작된 샹들리에는 멀리 떨어진 필바라(Pilbara) 지역의 카리지니(Karijini) 협곡 폭포를 연상시킨다. 서호주는 깨끗한 해변, 오염되지 않은 산호초,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다양하고 부드러운 톤의 흙색조 컬러와 고급 천연 자재를 활용하여 서호주의 자연을 호텔의 모든 디자인 요소에 조합하여 담아내고 있다.
277m2 규모의 시그니처 리츠칼튼 스위트룸은 럭셔리한 생활의 본보기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루어진 통 유리 창문을 통해 멋진 경치를 선사하며, 자연광으로 채워진 별도의 침실, 거실, 그리고 오락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는 투숙객들은 칵테일 제조 시연과 하루 5번의 요리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음은 물론, 개인 맞춤 및 웰빙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클럽은 독특한 야외 테라스와 멋진 경치를 선사한다.
정리 :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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