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임주연 기자= 모리셔스(Mauritius)는 작년 한국인 관광객이 3500명 정도 방문했고, 올해는 6000여명 방문 예정인 인기 신혼여행지다. 모리셔스는 리조트의 역할이 중요하다. 방문객들은 리조트에서 먹고, 마시고, 놀고, 휴식한다. 그런데 이들 중 3분의 1은 한 회사의 호텔에 묵는다. 바로 비치콤버 월드(Beachcomber World)의 호텔 8곳이다.
로얄 팜(Royal Palm), 디나로빈 호텔 콜프&스파(Dinarobin Hotel Golf&Spa), 파라디스 호텔&골프클럽(Paradis Hotel&Golf Club), 트로비시 리조트(Trou Aux Biches Resort&Spa), 빅토리아(Le Victoria)호텔, 카노니에(Le Canonnier)호텔, 모리시아(Le Mauricia)호텔이다.
내한한 헨리 머렐(Henri Maurel) 비치콤버월드 세일즈 총괄 매니저를 만났다.
-한국인 관광객이 어느 정도 숙박하나.
“올해 모리셔스 한국인 숙박객의 35% 정도가 비치콤버월드(Beachcomber World)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자세히 추산하면 37~38%로 예상한다. 현재까지는 8개 비치콤보 호텔 중 트로비시·산드라 호텔 등 5성급 위주에 머물렀다.
오늘 모리셔스행사에서 소개한대로, 디나로빈, 라피스 등 4성급 호텔 성장한다면 38%정도도 충분히 될 것이라고 본다.
한국은 1월부터 12월까지를 1년으로 치지만, 우리 회사는 11월부터 10월로 1년을 친다. 그래서 정확한 수치를 말하기 힘들다. 총 숙박수가 1년새에 900번에서 1700번으로 올라 100%성장하고 있다고 본다. 관광객으로 추산했을 때 1500명 정도 투숙객을 유치할 전망이다.”
-한국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한국시장은 지금까지 허니무너 유치에 치우쳤다. 거리적 장점와 허니무너의 후기들이 좋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홀리데이 커플 등과 패밀리마켓을 받으려고 한다. 그들을 위해 4성급호텔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작은 인세티브 그룹들도 유치 대상이다. 모리셔스는 골프장도 있어서 한국 인센티브 단체에 적합하다.”
-한국 여행사를 위한 프로모션 전략은.
“한국 여행사 위해서 프로모션을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은 딱히 없다. 거창한 마케팅 플랜을 만들면 겉핥기 식일 수 있다. 한국인의 요청사항에 맞춰 마켓을 융통성있게 움직일 것이다.”
▲비치콤보월드는 5월18일과 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일즈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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