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회 보복위원장, 보복위 정책중심 행정사무감사 예고
안심소득,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2021-10-19 17:04:55 , 수정 : 2021-10-19 17:08:00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9일 좋은 사업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정책효과가 미진한 사업은 원인과 문제점을 찾아 고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정책중심의 행정사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주관의 행정사무감사대비 사전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영실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조사관의 발제와 이에 따른 질의응답,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안심소득’ 사업,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과정·현안·쟁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실 위원장은 “정책중심의 행정사무감사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복위 소관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서울시의회가 시민에게 부여받은 견제와 감시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일부터 시작돼 11월 15일까지 2주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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