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업계 기술 &마케팅 공유 포럼’ WIT(Web in Travel)의 서울 컨퍼런스가 27일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타이드스퀘어가 후원하는 WIT 서울 컨퍼런스에는 한국의 여행사업을 선도해가는 국내외의 OTA(Online Travel Agency)와 그 관련 업계의 전문가가 한국 여행 시장의 트렌드와 기회,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200여 명이 모인 첫 시간에는 한국 여행시장의 트렌드와 향후 기회 등을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 박혁 제주항공 노선팀장, 이강준 티몬 여행사업팀장이 모여서 의견을 나눴다.
2005년 설립한 WIT는 여행산업 기술,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이다. WIT 컨퍼런스는 12년 동안 싱가포르, 도쿄, 홍콩, 서울, 런던, 암스테르담, 시드니, 발리, 자카르타, 호치민, 두바이, 타이완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했다. 2010년부터는 싱가포르 및 고쿄의 컨퍼런스에서 연간 2번의 스타트업 피치를 주최해 여행 스타트업의 성장을 후원하고 있다.
제 1회 WIT SEOUL은 작년 3월 25일에 열렸는데, 120여 명의 국내외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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