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배달의 민족 창업멤버인 김수권 대표가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에서 패키지 여행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런칭하였다. ‘트립스토어(Tripstore)’라 불리는 서비스는 현재 베타서비스 중이다.
현재 노랑풍선이 입점하였고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입점 협의중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내에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상품이 노출은 되고 있으나 베타테스트를 위해서 임의적으로 노출하였다.
그동안은 자체적으로 개별단품 여행상품, 입장권등을 노출한 사이트들은 있었지만 메타 서치 방식으로 패키지 상품을 노출하는 사이트는 처음이다.
이번 트립스토어에서 패키지 상품 예약 후 상담 등의 이후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사이다. 패키지는 입장권이나 항공권과는 달리 상담이 필요한 과정이 있으므로 이것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따라 메타서비스의 성패유무가 결정될 것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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