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니 큐슈가 인기다. 북큐슈의 후쿠오카, 나가사키, 오이타는 자유온천여행의 적지로 예전부터 인기 휴양지였다.

이번 큐슈 여행 상품은 5번의 방송, 4개사가 준비하고 있다. 최저가를 내건 것은 큐슈 상품 판매의 첫시작인 자유투어의 상품으로, 387,000원이다. 다른 상품은 499,000원부터 시작한다. 이 가격은 3년 전 홈쇼핑 가격인 449,000원에서 5만원이 오른 것으로 최대한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다른 지역은 코타키나발루, 푸켓, 보라카이, 세부 등 따뜻한 나라를 찾아가는 고객들을 위한 휴양지 상품이 준비됐다. 하나투어는 온라인여행박람회에서 추천 휴양지로 '세부'를 선택했는데, 이번 홈쇼핑에서도 세부를 넣어 세부 상품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